뉴욕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기기
록펠러타워 타임스퀘어
벌써 2024년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어요.
뉴욕의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같이 느껴봐요!
저희 집은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을 끝냈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또 미국 아닐까요?
데코에 진심인 나라. 물론 전 한국에 있지만요.
12월 31일에는 타임스퀘어에서 볼드롭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진짜 호텔 가격이 말도 못하게 비싸요.
정말 저는 그런 가격을 감당할 수 없어서 가성비 있게 1월 1일에 방문했습니다.
12월 31일까지 상상못할 가격이 1월 1일이면 아주 거의 1/10로 떨어지는 마법
물론 그렇다고 뉴욕 호텔이 엄청 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에 갈 수 있어요.
1월 1일의 타임스퀘어는 다를 때보다는 아주 북적북적이는 편입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이 보이죠?
그리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해피 뉴이어 문구
뉴욕 같이 걸어요.
강렬한 빨간색이 너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조명도 약간 다른거 아시나요?
날씨는 흐려졌다가 밝아졌다는 반복했어요.
1월 1일이었지만 아직 크리스마스트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연말분위기 느끼고 싶다면 1월 초를 추천해 봅니다.
해가 바뀌어서 연초분위기를 느끼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요.
연말은 사람이 진짜 많아서 그냥 사람 속을 걸어 다니는 기분일 수 있으니까요.
그나마 덜 복잡하면서 저렴한 연초 노려보아요.
솔직히 볼드롭은 후기를 열심히 읽어보았는데
제가 할 수 없는 일이라 판단했습니다.
아니면 거금을 부어 12월 31일 타임스퀘어 메인 골목의 호텔 예약하기를 해야 하는데
그것은 패스...
애정하는 록펠러타워
뉴욕 하면 예전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떠올랐는데
이제는 엠파이어 빌딩이 떠올라요.
야경은 어떤 도시도 따라올 수 없다고 봅니다.
정말 야경의 최고봉 뉴욕
록펠러 타워는 즐길거리나 독특한 디자인은 없지만
뷰가 진짜 다 했습니다.
낮에 올라가도 예쁘고 밤에도 예쁘고
저는 거의 운이 좋아서 비 오는 날은 걸린 적은 없는데요.
써밋 올라갈 때 날씨가 흐렸어서 아주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예쁜 하늘 보고 싶다면 먼저 예약하지 마시고 날씨를 보면서 예약하는 거 추천해요.
하늘이 맑아야 아주 예쁘그든요.
잊을 수 없는 광경 뉴욕 야경
정말 황홀한 광경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
뉴욕에서의 겨울은 브라이언트파크에서 스케이트 타기
그냥 걷기만 해도 영화 속에 나오는듯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도시는 그놈이 그놈이다 하는데
뉴욕은 다릅니다.
뉴욕만의 맛을 느껴보세요.
하수구에서 나오는 김을 보고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또 보고 가면 감회가 새로울 수 있어요.
꼭 마음에 평생 간직할 여행을 하시길 바랄게요.
뉴욕은 뉴욕주에 속한 하나의 시입니다.
그리고 뉴요커들은 아주 자부심이 있는 도시지요.
그래서 너 어디 살아? 물어보면 'The city'라고 대답하는 뉴요커
너 어디가?라고 물어보면 'The city'라고 대답해 보세요.
아마 쟤 뭐야 하겠지만 재밌잖아요.
뉴욕은 뉴욕이라 말하지 않아도 '그 도시' 하나도 말이 되는 곳
전 정말 뉴욕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마음을 울리는 낭만이 있는 도시.
날씨도 한국과 비교하면 온도 격차가 크지 않는 편이라 여행하기 좋아요.
겨울에 엄청 춥지도 여름에는 엄청 덥지 않답니다.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비가 오면 또 비가 오는 대로 낭만이 있는 뉴욕
다른 전망대도 보고 싶다면 엣지 전망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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