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가성비갑
뉴욕여행
뉴욕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스테이크 하우스
물가 비싼 뉴욕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앉아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기회
뉴욕에서 스테이크 먹으려면 인당 100불은 족히 나오는듯한데
갤러거는 인당 50달러로 런치를 즐길 수 있어요.
맨 아래 영수증 공개까지 함께 가봐요.
뉴욕여행 코스
분위기도 좋고 웨이터 분들도 진짜 친절하세요.
한국인 맛집이라서 한국 사람 진짜 많이 볼 수 있어요.
뉴욕여행 중인 한국인들 다 모인 줄...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예약 꼭 하고 가세요!
운이 좋으면 그냥 가도 괜찮을 수 있지만 예약을 추천합니다.
가성비 스테이크는 평일 런치에 제공됨으로 꼭 점심시간을 예약하세요.
Week lunch speical을 메뉴에서 찾으면 됩니다.
2코스는 30달러 3코스는 32달러!
이게 작년 기준이라서 현재는 3코스 34달러입니다.
그럼에도 너무 좋은 가격이죠?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뉴욕여행 중 첫 식사는 쉑쉑버거였는데요.
프랜차이즈에 가다가 뭔가 진짜 식당에 온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갤러거
웨이터 분들도 중년 남성분들이 많더라고요.
정중한 서비스를 받는 느낌
역시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코스
먼저 식전빵이 나옵니다.
물도 당연히 따라주시고
버터랑 식전빵으로 위를 웜업 해봅니다.
애피타이저로 시저 샐러드와 오늘의 수프를 시켜보았어요.
몸이 따끈해지는 수프도 맛있고 샐러드도 적당했습니다.
이국적인 스타일
오늘의 수프는 계속 바뀌는 것 같으니 무슨 수프인지 물어보고 주문하는 것도 추천해요.
위쪽 사진은 추가금 없이 제공되는 슬라이스 플랫미뇽
아래쪽은 추가금 18달러 내고 제공되는 10온즈 플랫미뇽
다른 점은 슬라이스 되어있냐 안 되어있냐
그리고 매쉬드 포테이토와 크림스페니쉬가 나오냐 안 나오냐의 차이입니다.
그러나 맛이 정말 달라요.
슬라이스 플랫미뇽은 약간 질긴 느낌이 있어서 먹기가 엄청 좋지 않았는데
추가금 낸 플랫미뇽은 진짜 맛있었어요.
또 추가금에 매쉬드 포테이토와 크림스페니쉬가 같이 나오잖아요!
완전 가성비...
다른 레스토랑 가면 저 사이드 하나에 15달러 정도 하는듯해요.
이게 좀 아까운 게... 둘이서 가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긴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반만 팔면 2가지 사이드 주문할 텐데ㅠㅠ
혹시나 혼자나 둘이 가면 울프강이나 피터루거 가실 때 동행 모집해서 가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또 사람 많으니 재밌고 그렇습니다.
피터루거 갈 때 처음으로 동행 모집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처음 해봤거든요.
저는 18달러 추가한 플랫미뇽 추천해 봅니다.
사실 그냥 추가금 없이 갤러거에서 먹으면 갤러거 그냥 그렇던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갤러거도 울프강이나 피터루거 갈 때처럼 돈 쓰면 맛있는 포터하우스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가성비로 먹으려다 보니 살짝 맛없는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18달러 추가한다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듯해요.
그리고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울프강은 너무 모던한 느낌이 있고 피터루거는 약간 도떼기시장느낌이 조금 있는데요.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있어요.
미듐레어 필렛미뇽
그리고 마지막으로 뉴욕에서 치즈케이크 먹기!
진짜 애피타이저부터 엔트리 디저트까지 100불 정도면 갓성비...
다른 곳들은 디저트도 따로 10달러는 줘야 먹을 수 있으니까요.
둘이서 가서 총가격은 텍스까지 89.28불
그리고 팁도 줘야 합니다. 미국이니까요.
팁 20프로까지 계산하면 18불 정도 나오네요.
총 107불 계산했습니다.
처음에 팁 계산할 때 뭔가 마음이 아프지만 팁 꼭 계산하세요!
웨이터가 서빙해 주는 레스토랑에서는 언제나 20프로 더 붙어있다 생각하면 좋을듯해요.
커피 전문점이나 내가 가져가는 곳은 팁 안 주셔도 됩니다.
맥도널드나 스타벅스 같은 곳이요!
행복한 뉴욕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다른 뉴욕 여행기도 읽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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