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밀리언 달러 베이비
주말에 어떤 영화를 볼까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영화
2004년 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2017년에 재개봉도 한 명작이네요.
주연 플랭키 던 역할을 맞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감독이자 주연인 작품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힐러리 스웽크입니다.
소개를 먼저 보면 혼자 낡은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선수를 양성하는 플랭키에서 여주 매기가 찾아오면서 생긴 일입니다. 플랭키는 매기에게 권투를 하기에 나이가 많다고 거절하지만 결국 끈질기게 권투를 가르쳐달라고 하죠. 그리고 뭐 가르쳐주고 어쩌고 저쩌고가 이 이야기의 스토리입니다. 더 이상의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 감상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감명 깊게 보았던 포인트는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빈 부분을 채우며 가족같은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플랭키는 딸이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죠. 매기도 친족인 엄마와 형제자매가 있지만 혈육같지도 않은 존재들입니다. 그 빈부분을 서로가 채워주는 감동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나의 아저시 드라마와는 당연히 다른 느낌이지만 약간 비슷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두번째 감동포인트는 서른이 넘어서도 도전하는 것, 노력하는 것, 이뤄내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실화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인가?이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실화가 아니라고 합니다. 원작 소설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가 실화가 아니라는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명대사
31살 이것마저 못하게 한다면 내게 아무 것도 없어요.
Mo chulisle means "my darling, my blood"
기초부터 단단하게 다져야 해
아는 것을 잊으라고 말해봤자 소용없어
그저 뼛 속에 박히도록 몸으로 익혀야 해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뼛 속에 박혀 본능이 될 때까지
강한 펀치를 치기위해선 한 보 뒤로 가야하지.
하지만 너무 뒤로가면 안되지.
인생을 살다보면 질 때도 있는거야.
거기에 굴하지 않고 일어나야 진정한 챔피언이 되지
-밀리언 달러 베이비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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