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전히 내가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나는 왜 이렇게 사는가를 생각하는 중기나는 사회생활을 해도 한 참 하고도 남았을 나이지만아직도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는 백수 중에 상 백수다.이렇게 인정하는 말을 하면 마음에서 울컥 뭔가 올라오지만현실으 그렇다. 그렇다고 신은 내가 여기서 그냥 주저 앉기만을 원하지는 않는듯 했다.매일 매일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매번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나에게어떤 영상이나 책을 툭툭 던져준다. 그리고 다시 생각하게 된다.나도 어쩌면 잘 될 수 있지 않을까.이제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배우 서현진님의 유퀴즈를 보면서언제나 성공한 배우였을 것같은 모습이지만15년의 무명은 생활이 있었기에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응원해주는 응원가아점 먹을 때 듣는 한국사 검정 능력시험최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