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딸이 결혼을 하면서 딸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은 책입니다. 딸에게 쓰는 문체로 어머니에게 받은듯한 글이 인상적입니다. 2013년에 초판되었으며 2020년에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티션이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책입니다. 저자는 한성희이며 이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정신분석가이자 소아정신과 의사입니다. Prologue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언제부터인가 네 또래인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모든 것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을 잘살고 있다는 증거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그것은 지금껏 진료실에서 만난 청춘들에게 못다 한 이야기이자 30년 동안 너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결혼해서 ..